안녕하세요 ? 만 30세 남자입니다.
졸업 이후 잦은 퇴사로 인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권 4년제 상경계열학과를 졸업하였고, 자격증은 재경관리사, 전산세무회계 2급, 컴활 2급, 어학은 토익 860점, 토익스피킹 IH입니다.
누구랑 다투거나, 잘못을 저지른 것은 아니고.. 총 3군데를 재직했었습니다.
A회사 : 중소기업 회계팀 10개월 근무
-> 코로나때 졸업하여, 취업을 급하게 중소기업으로 하였고 더 큰 기업으로 취업 하고자 퇴사(연봉은 다녀본 곳 중 가장 낮았으나, 만족도는 가장 높음)
B회사 : 대기업 회계팀 8개월 근무
-> A회사 퇴사 후 1년 후 건설쪽 관련 회계팀 입사. 술자리가 너무 잦고, 야근이 많아 퇴사하였음.
C회사 : 중견기업 회계팀 8개월 근무
-> B회사 퇴사 후 4개월 후 입사. 매출이 전년도 대비 30%가량 떨어진 것이 영향을 받았을지는 모르겠으나, 회계관련없는 부서로 부서이동 제안받고 거부하자, 권고사직 받음.
이런 상황인데.. 권고사직 받고서 여러 생각을 해보니, 지난날 다른 좋은회사 갈 수 있다고 자만하고 나왔던 지난날이 후회가 됩니다. 저도 잘못한 부분들을 생각해보며, 반성도 하고 있구요.
다만, 서류합격이 확실히 예전과는 너무 달라요.. 지금까지 다닌 회사 규모보다 회사의 규모를 포기해야 할까요..?
퇴사이력, 나이 이런게 너무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만약 A회사의 경력을 기입하지 않을경우, 2년 공백기가 발생하는데.. 차라리 공백기간이 있는게 나을까요?
누군가 차라리 A회사의 경력을 빼라고 해서.. 고민입니다.
회사에서 알수도 있지 않나요?
작성자 254455
신고글 30세 남자 잦은 퇴사로 인한 취업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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