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면접 준비하는데 단점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

ㄴ내 지원 직무는 콘텐츠 마케턴데 아무래도 들어가면 기획일을 좀 더 비중있게 하게 될 것 같아  + meta광고 집행 운영 포함

2차 면접 준비하면서 내 단점이 뭐냐고 물으면 [평소에 생각이 많아서 일을 수행하는게 느리다]고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뭔가 너무 단점 같지 않은가? 실제로 생각 많아서 일의 템포를 빠르게 못하는게 고민이거든 

단점 답변 조언들 보면 [장점 같은 단점 금지] [확실한 단점 말해라] [단점은 개선 못한다, 다만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위주로 말해라]
이렇게 말하길래 내가 생각하는 실제 단점을 적어봤는데 적절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