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고민..(+공백기)

너무 고민되는일이 있어서 글 올려요..

지금은 제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회사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요.

프리랜서 다 보니 수입은 안정적이지 않지만 그래도 제가 입사하고 싶은 회사고 제가 하고 싶은 일 이기도 하고 함께 일하시는 분들도 좋은분들이라서 여기서 오래 일하고 싶어요..물론 계약기간은 있습니다제ㅠ

제일 고민인 부분이 지금하고 있는 프리랜서 계약기간은 12월 말까지는 한데,중간에 다른회사 상시채용 공고를 넣을지 고민이 돼요..물론 여기도 합격 할 보장은 없지만..암튼..

졸업하고 공백이 1년6개월이 넘어가고 있고..다른회사는 내년 3월 까지는 일할 수 있어여 물론 합격했다는 전제하에..!(공백기는 진로 전환땜에 길어졌어여ㅠ)

그 회사는 풀 타임 계약직이고 수입은 안정적일꺼 같기도 현실적인거만 보면 여기 도전하는게 맞는데.. 다른분들은 100군데도 넣고 도전하고 그러는데..

너무 한 회사에만 몰두하는게 아닌지..그리고 제가 다니는 회사가 활동도 많이하고 스펙도 괜찮은 친구들이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곳인데..그냥 제 마음이 여기에 소속되어 있는것만으로 좋다고 계속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