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와 대행사 AE 차이

직무 고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정확히

인하우스 마케터와 

대행사 AE의 차이가 뭔가요

인하우스 마케터가

직접 자사 브랜드 마케팅을 기획하지 않고 대행사에 맡기는 경우는 왜 맡기는 건가요?

마케팅 할 자질이 안돼서..?

귀찮아서..?

근데 맡기면 도대체 마케터로서 무슨 일을 하나요?

그럼 결과적으로 인하우스 마케터가 개꿀인 직무 아닌가요?

어차피 문과 연봉 바닥치는 건 똑같은데

더 힘든 대행사 AE는 왜 가나요? 개꿀빠는 인하우스 마케터 가면 되는 거 아닌가요??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차서

제가 생각하는 것과 현실은 다를 수 있으니

대행사 ae와 마케터를 둘 다 해보신 현직자 분들께서 알려주심 좋을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