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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과 고민

안녕하세요

취준 막상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취업은 전략적으로 하는건데요, 엄청 힘들어하고 난사해도 면접 1~2개 보는건 전략적으로 하지 않고 열심히만 해서 그렇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지 않으신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스펙에 비해 대기업만 희망하는 사람도 있구요

실제로, 저도 그렇게 스펙이 좋지 않은데,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프로젝트 위주의 수업만 들었고 그 부분을 제대로 어필했습니다.
그 결과 대기업/중견만 지원했는데 서합 70~80% 됐습니다.
멘티님도 차근차근 전략적으로 하시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어디든 다 갑니다.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사실 서류합격률이 다르다보니 딱 잘라서 어렵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취준생활이 길어질수록 멘탈적으로 힘들순 있습니다 아무리 서류가 붙고 필기시험이 붙어도 유독 면접에서 자꾸 탈락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시험은 성적이 부족해서 떨어졌다고 스스로 납득하기가 쉽지맘, 면접은 정성적 분야도 많다보니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본인이 무엇때문에 떨어졌는지도 평가점수를 공개하지 않으니 알기 어렵구요 그러다보면 더 급한 마음에 서류를 난사하고, 생전 처음 보는 기업도 채용공고 마감 하루 전날에 기업조사해서 급하게 쓰기도 하고, 그렇게 나이를 한살한살 먹다보면 취준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시험이 아닌 취준 테크를 잡으셨다면 미리 관련 스펙이나 대외활동을 꼭 챙겨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 사견이니 참고하셔서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취준은 사람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대학교 저학년 때 부터 착실히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취업이 그리 어렵지 않고, 갑자기 3,4학년 되어서 스펙 없이 급하게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대기업이나 갠찮은 중견 기업은 대다수 취준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한정된 티오로 경쟁률이 장난 아닌 곳도 있어서 서류 조차 통과하기 어려운 곳도 있습니다. 공기업이나 공무원쪽은 더 심하구요. 하지만 착실하게 희망 기업과 직무를 미리 정해서 거기에 핏하게 스펙 만들어 두시면 원하시는 곳에 갈 수 있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수능을 예로 들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매년 새로 발생하는 취준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가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자연스럽게 취준생들이 누적이 됩니다.

그로 인해 취준생들의 공급이 많아지고 경쟁이 세지면서 취준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진로를 미리 설정하고 합격하기 위해서 필요 역량 및 경험들을 미리 쌓으시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 기준을 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만약에 대기업만을 꼭 합격하고 싶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티오가 1~2명 정도되는 고스펙을 요구하는 직무이면 더더욱 취업은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낄 것이고, 그게 아니라 일단 직무만 맞다면 어디든 들어가도 괜찮다고 생각되시면 취업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현재 취업시장은 양극화되어 있어서 대기업/중견 등 처우와 환경이 좋은 곳은 지원자가 몰리고, 반대로 중소나 스타트업 같이 불안정성이 높고, 연봉이 낮은 곳은 오히려 구인난입니다. 그래서 전략적으로 바로 대기업 가기보다는 요새 경력직 시장이 더 활성화 되어 있으니 먼저 중소기업에서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더 좋은 기업에 이직하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 정말 어려워요.
태어나서 살면서 어려운 결정 들을 수 없이 했을 텐데 그 중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준비와 선택이 취업 준비입니다.
실제 향 후 수 십년 아니면 죽을 때까지 자신이 가지고 갈 직업을 찾는 일이기에 절대 쉽지 많은 않습니다.
나와 내가족이 생활할 돈을 벌여야 하는 일자리를 찾는 일이고, 그 직업 찾는 일을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면 할 수록 끝이 없고 아쉬움만 남는 일이 취업 준비입니다.
지금 2학년 이시니 아직 멀었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불과 몇 개월 후 이번 학기만 지나면 지금의 취준생 들의 모습이 바로 개온이 님의 모습입니다.
더욱이 요즘 경기가 최악이라 그나마 있던 일자리도 점점 줄어들어 경쟁률은 점점 더 높아져서 준비할 것들은 더 많아진다고 생각되지만 나중에는 그나마 여유롭게만 느껴지던 시간도 내 편은 아닙니다.
절대 쉬운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취업 준비 시작하세요.
남들과 절대 비교하지 마시고, 내가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그 일에 맞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에 대해서는 밑에서 체험형 인턴 준비를 하고 계시다는 것을 보아서 그렇게까지 걱정이 되지 않는군요. 다들 처한 상황이 다르니 힘들고 우울증 걸리기 쉽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여러 기업에 서류를 난사해도 면접은 한, 두군데 볼까말까한건 당연한 것입니다. 난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또 다른데요. 모두가 다 대기업을 희망해서라기보다는, 학교생활을 하다가,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을 다 따라가고 학점 취득을하고 학생회 생활을 하고 사회생활하고 술도먹고 연애도 하다보면 저절로 직장에 가서 똑같은 걸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직장에 취업하는 애들은 학교에서 술 안먹고 미리미리 본인이 '하고싶은' '관심있는' 직무를 찾아서 가는 애들이더군요.&nbsp;

그리고 '직장인'이 되는 것은 어~~~느회사에 가도 똑같이 '직장인'이 되는 것입니다. SK를 가든 스타트업을 가든 다 똑같습니다. 다들 본인이 원하는 곳이 어딘지 명확하게 모르니까 그렇죠. 왜 모를까요? 학교에서만 갇혀잇어서 그렇습니다. 경력이 없고 회사를 경험을 안해봤으니.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이 대학교 생활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거랑 똑같습니다.&nbsp;

취준이 힘들다, 우울증 걸리기 쉽다 뭐 이런 말들이 많은데 도대체 취준이 얼마나 어렵길래 그런 말들이 있는지 궁금해요. 아직 2학년이라 피부로 와닿지는 않는 것 같아요. 여러 기업에 서류를 난사해도 면접은 한, 두군데 볼까 말까 할 정도라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 아니면 모두가 다 대기업을 희망해서 그런건가요 ?

취준이 힘들다, 우울증 걸리기 쉽다 뭐 이런 말들이 많은데 도대체 취준이 얼마나 어렵길래 그런 말들이 있는지 궁금해요. 아직 2학년이라 피부로 와닿지는 않는 것 같아요. 여러 기업에 서류를 난사해도 면접은 한, 두군데 볼까 말까 할 정도라고 하던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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