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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월 졸업한 27살 남자이고 회계 직무 이력서 넣고 있습니다.
우선 스펙은 재경관리사, 전산세무2급, 토스AL, 토익 785, 대외활동 2개 있습니다.
며칠 전에 대구특수금속이라는 회사에 이력서 넣었는데, 어제 인사팀장이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와서 내일 면접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 잡플래닛 리뷰가 낮고, 몇 년째 영업이익 적자인데 부채 비율도 150%라 가기 싫어져서 오늘 아침에 거짓말로 다른 회사 붙어서 면접 안 가겠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낮에 인사팀장한테 2번 전화와서 사장을 바꿔줬어요. 사장이 면접 한 번 보러 와달라고 부탁했어요. 거절하기 힘들어서 내일 예정대로 면접 보러 가겠다고 했는데, 이것도 일찍 취업할 수 있는 기회일지, 아니면 계속 연봉 4,000이상 중견기업 트라이해보는 게 맞을지 잘 확신이 안 서네요. 일단 연봉은 3000~3200이고 같은 대구 지역 내에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잡플래닛 리뷰와 부채비율, 몇 년간 영업이익 적자인게 마음에 걸립니다. 사장한테 전화로 이걸 이야기했더니 지금 개발 중인 게 있는데 그거 양산되면 부채 갚을 수 있고, 부채 비율 500-600%인 회사들도 많다고는 하는데 믿음이 안 갑니다. 부채 비율 낮은 회사들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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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voy
신고글 면접 거절 후 사장한테 직접 연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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