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에 집중할지 교육프로그램, 부트캠프에 참여할지 고민됩니다

삼정 future academy 합격해서 들을지 말지 결정 내려야되는데 참여할지 말지 고민이 됩니다 오프라인 9to6으로 6개월 동안 주5일이나 6일 매일 가야된다는게 너무 크리티컬해서요...

경기도에 살아서 교통에 최소 왕복 3시간씩은 쓸거같고 그럼 이 프로그램 과제만 하고 살아도 빡셀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신청자 부족해서 신청기간 연장했던데 인기가 없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하 고민되네요

데이터 분석 쪽 교육이고 전 파이썬은 어느정도 다룰 줄 아는 상태인데 실무 경험이 없어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까 1기도 아직 안끝나서 데이터도 없고 지금 시작하면 내년 4월에 끝나는데 그때까지 취준을 버리고 이거에 매달리는게 맞을까싶습니다

우수자는 삼정 인턴 기회 준다고는 하는데 정말 유용한 교육인지 확신도 못하는 상황에서 잘못하면 6개월을 그냥 날릴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올해 2월 졸업했고 서성한 경영학과 나왔습니다 스펙이 딱히 없어서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친구들은 인턴을 지원해보라고 하는데 요즘 인턴도 들어가기가 워낙 힘들어서...

그리고 서류가 또 아예 안붙으면 모르겠는데 상반기에 sk마이너 계열사, 현중, 삼전ds 는 붙었어서 더 고민입니다 취준에 집중하는게 나을까요? 데이터 분석 이용한 마케팅이나 기획쪽으로 진로 잡고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