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취업 준비를 시작한 28살 입니다.

안녕하세요. 혼자 고민하다가 현직자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28살 남자

-23년 2월 졸업 / 수도권 / 경영 / 3.9

(동아리, 인턴, 대내외활동 경험 전무)

-오픽 영어 AL

-오픽 중국어 IH

-MOS Expert (엑셀, 워드)

-11월 ADsP 시험 준비중

 -다수의 서비스직 아르바이트 경험 (외국어 사용 포함)

제가 고민중인 부분은

1. 서비스직이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나, 장기적인 커리어를 봤을 때 사무직을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어 퇴사 후 사무직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나마 기업교육 쪽이 흥미가 있어 여러번 관련 인턴에 지원해보았지만, 서류에서 탈락하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혹시 스펙 상으로 더 준비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인턴을 계속 지원해볼지, 아니면 다른 자격증이나 활동이 필요한지)

2. 외국어 사용을 좋아하고 외국인과 소통하는 걸 좋아해서 가능하면 외국계 기업에 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아무래도 관련 경험이 없다보니 처음부터 외국계 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외국계 기업의 파견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3. 혹시 교육 쪽 이외에  제가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해주실만한 직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