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문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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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업 / 해외 마케팅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 직무 고민)

행운의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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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로가 몇 번 바뀌면서 아직도 직무를 정하지 못하고 고민 중에 있는 막학기 대학생입니다.
관련하여 다른 글들을 봐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직접 질문 올립니다. 아래는 제 스펙과 직무 관련 고민인데 바쁘신 분들은 형광펜으로 된 부분만 확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해외 마케팅과 영업은 차이가 있어 같이 준비하는 것도 어렵다 말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은데,
오뚜기 공고를 보던 중 글로벌 영업 직무에 해당하는 담당 업무에 아래와 같이 적혀 있어서요.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영업/마케팅 전략수립/제품개발
영업직이 마케팅 전략 수립이나 제품 개발을 하는 경우도 많은가요?
"기획" "아이디어"를 좋아하는데 영업 쪽으로 가도 이런 활동을 할 기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영어 외에 제 2외국어가 필수인지 궁금합니다.
(마케팅보다 영업 직무가 페이가 더 높은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연봉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어서 영업 직무에도 관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자격이 되는지가 더 중요하겠지만, 아직은 열어두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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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 질문과 별개로..
해외에 국산 제품 수출하는 것도 관심 있고, 한국에 온 외국인 관광객 또는 거주자들 대상으로 한국 문화 전파하는 활동을 너무 좋아해서 해외 마케팅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직접적인 마케팅 스펙이 없는 것 같아 고민이 큽니다..
제 스펙으로 해외 마케팅이나 영업 쪽으로 도전해도 괜찮을지.. 어떤 것이 조금 더 필요해 보이는지 확인 가능하신 선배님들이 계실까 하여 조심스럽게 작성해봅니다.
- 학력: 서성한 비상경 문과 전공 (단일전공)
- 나이: 24살
- 활동/경험: (유의미하다고 보는 것만 정리)
교내 외국인 교환,유학생 / 한국인 재학생 교류 학생자치단체 임원진 1년
교내 영자신문사 편집국장 (기자 1년, 국장 6개월)
언론사 대학생 서포터즈 1개월
스타트업 광고대행사 인턴 8개월 (국내,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교내 전략경영 학회 1년(예정)
- 공인 어학 성적:
토플 117점, 토익 975(한 번 밖에 안 봐서 만점 나오도록 한 번 더 볼 예정입니다), 오픽 AL
*제가 외국에서 거주한 경험은 없지만 어릴 때부터 영어를 공부해서 영어 성적은 좋은데, 거주 경험 없는 것이 혹시나 발목을 많이 잡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또 해외 영업은 영어 + 다른 외국어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부터 새로운 언어를 공부해서 영어만큼 유창해지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에도 여쭤봤지만 제2외국어가 필수일까요?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 배워서 HSK 4급까지 딴 경험은 있지만 지금은 아예 백지라고 봐도 무방합니다.ㅠㅠ 물론 필요하다면 열심히 해 보겠지만 열심히 한다고만 되는게 아닌 것 같아, 경쟁력이 있는 상황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적다 보니 꽤 구체적이라 제가 특정 될 것 같지만 너무 발등에 불 떨어진 상태고 물어볼 곳도 너무 없어 있는 그대로 작성합니다.ㅠㅠ
다양한 경험 쌓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열정적으로 산다고 이것저것 해 왔는데... 막상 방향성은 정해지지가 않아서 하루하루가 착잡하고 혼자만의 싸움이라 너무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행운의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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