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아웃소싱 관리자(잡매니저)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이 직무가 비전이 있을까요?

이번에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계열사에 아웃소싱 관리자(잡매니저)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연봉과 복리후생을 말씀드리자면

식대포함 세전 3200 성과,상여금 별도지급

주5일근무 09:00~18:00

4대보험 / 퇴직금 / 연차수당 / 석식 / 별도 업무 발생시 수당지급

유류비 전액지원 / 법인폰 / 법인카드(업무용) / 상여금, 성과금 / 명절 귀향비 지원

경조사 및 경조금 지원 / 워크샵 / 야유회 / 체력단련비 지원

하는 일은 조리원이나 경비 미화직원 등 파견/도급 인력관리가 주 업무이고

사람인이나 잡코리아같은 구직사이트에 구인글을 게시하면 면접자들 만나서 면접 진행하여 입사시키는 역할입니다.

내근 40% 외근60% 정도로 외근업무가 많습니다. 외근을 나가서 채용한 인력들 관리하는 업무이구요.

대기업 계열사이다보니 모기업인 기업의 백화점이나 관련 사업장과 계약이 되어 있으며 공항, 호텔, 식품쪽과도

파견/도급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기업도 아웃소싱 업계에서 10위안에 드는 기업입니다.

제가 고민인 이유는 이후 인사/HR쪽으로 이직하여 커리어를 넓혀나가고 싶은데

아웃소싱 관리자라는 직무가 인사쪽에서는 물경력으로 취급한다고 하더라구요

검색해봐도 이 직무에 대한 설명이 잘 없고..

지금 첫 직장이기도 하고 신중하게 경력을 쌓아나가고 싶어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웃소싱 관리자(잡매니저)라는 직무가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비전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후 인사/HR쪽으로 이직을 한다고 했을때 경력직으로 경쟁력이 있을지 또 이 기업은 어떤 편인건지..

연봉이나 복지는 어떤편인건지 궁금합니다.

답번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