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창업 경험 경단일까요? 메리트일까요?

안녕하세요 33살 남성입니다.
F&B쪽에 꿈이 있어 지금까지 꽤나 열심히 한것 같은데 제 경험이 어떻게 비춰질지, 그리고 메리트라면 어떻게 강조 할 수 있을 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현재 경력은

2024/1~2024/09 배달 삼겹살 전문전 1인 샵 창업 

2023/1~2023/11 투자를 통해 야키토리 선술집 공동 창업

2019/01~2022/09 중소 온라인 쇼핑 마케팅 (오프라인 요거트 카페 론칭)
2016/08~2016/11 5성급 호텔 요리사 (대학교 3학년 취업 후 정유라 사건으로 복학)

이런저런 사건 사고들이 많지만 짧게 요약한 내용입니다.
특히 마지막 창업은 배달산업을 경험하고 싶어서 800만원(+보증금 1,000)으로 만든 브랜드고 충분한 성과와 경험이 된것 같아 다시 창업 시장에 뛰어드려 하는데 제가 봐도 강점으로 생각되지 않아 멘토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매장 운영 하면서 메뉴개발, 플랫폼 최적화, 바이럴 등 대부분 혼자 진행했습니다.
이미 닫을 매장에 누군가를 책임질 수는 없어 대부분 1인 매장으로 기획했구요. 

다음 창업을 준비할 수도 있었지만 금전적인 이유와 다양한 시장에서 경험하고 싶어 이제 취업으로 방향성을 수정하려고 하니 전혀 감도 오지 않습니다.

지방 외식경영학 전공 졸업 / 학점 3.6 / 

자격증은 GAC, ADsp, GAIQ, SCAE Barista Level1, 양식조리기능사, 조주기능사

어학 자격증은 없습니다. 

자격증 또한 중구난방인것 같네요 ㅎㅎ

이러한 점들을 통해 F&B 마케팅 직부(브랜드 기획, 마케팅 기획, 메뉴 기획 등)로 경력직 지원준비를 하다 현타와서 이렇게 여쭙습니다!

답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이 글 보시고 계신 다른 취업 준비생 분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