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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과 고민

안녕하세요. 아이고, 입사한지 1년도 안됐는데, 업무도 많고 상급자들도 최악이고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월급도 적으면 더 그럴 것 같습니다. 일단 상황이야 어쨌든 힘내라는 말을 먼저 해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과도한 업무는 사수나 팀장에게 말씀드려 업무 부하를 좀 줄여주도록 요청하거나, 사람이 없어 힘들다면, 일단 스케쥴 관리와 우선 순위를 선정해서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항상 업무가 들어오면 우선 순위를 정하고 스케쥴을 정해서, 거기에 따라 순서대로 처리해 나가는 습관이 좋습니다. 물론 중간에 예상치 못한 돌발 이슈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지만, 경험이 조금씩 쌓이면 이 부분도 어느 정도 감안해서 스케쥴을 짤 수 있을 것 같구요.. 그리고, 회사 생활에서 가장 힘든 부분 중 하나가 인간관계입니다. 아무리 상급자라도 함부로 팀원들 뒷담화하고 안 좋은 얘기하면 듣기 거북하기 마련인데요.. 일단 그런 자리는 가급적 피하시는 게 좋고, 불가피하게 들어야 한다면&nbsp;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 버리셔야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본인에게 그런 얘기하면 댓구하지 말고 화제를 다른 것으로 돌리구요. 직장 생황에서 멘탈 관리는 정말 중요한 스킬이고,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는 업무 외에는 만들지 마시고, 묵묵히 본인 일을 하면서 업무 외적으로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한 동료나 선후배 분들과 먼저 관계를 형성해 나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는 운동이나 여행등을 통해 한번씩 기분 전환하거나 풀어주시구요~ 이런 상황이 정말 계속 지속된다면 정말 그 때는 이직 준비도 고려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일단, 일하는게 커리어적인 면에서 어떤가요?? 장기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이게 이직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고 본인 커리어 쌓기에도 좋은 기반이 될지...

사람관계, 연봉 및 복지 이런건 다 별로라도 그래도 일이 바쁘다는건 분명히 본인이 할만한 일이 있다는거고 커리어적 면에서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버티시면서 본인 업무능력을 쌓아가시고... 중고신입 이직을 노려보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적인 방법으로는 다니면서 이직을 하는거지만... 그게 본인의 한계치에 도달한다면 정신건강을 먼저 챙기시는게 우선입니다. 즉, 그만두시고 이직 준비하는걸 추천드려요.

초년생때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요
우선 과몰입하지 말기, 퇴근하면 회사생각 off하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2-3년에 걸쳐서 연습해서 조금씩 나아졌던 것 같아요
요즘은 스트레스 받긴 해도 적당히 쳐낼줄 압니다

상급자들 보면서 곱게 늙어야지, 쟤네처럼 안되기 위해서 자기계발하면서 얼른 이직해야지 라는 동기부여로 삼고 그 외는 더 생각하지 마세요
뒷담까면 뭐하겠어요. 내 인생에 큰 영향도 못주는데
진짜 일하기 바쁘고 일 제대로하면 뒷담깔 시간도 없고, 상급자가 아랫사람 욕하는건 솔직히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본인이 리딩을 잘 못한단 소리에요

그리고 과몰입하지 말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무던히 넘기는 연습을 하세요 
일 오래하다 보면 그게 필요하더라고요
사회에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어서 하나하나 다 반응하면 내가 힘들어져요

그리고 퇴근하면 회사생각 off 하세요
굳이 친구들하고 얘기하면서 스트레스 한 번 더 받지 마시고, 퇴근하면 생각하지 마세요
생각이 안멈춰지면 운동하세요

일 많은건 향후 몇십년을 제대로 일하기 위한 토대라고 생각해보시고요!
초년생때 일없는 것보단 그래도 일 있는게 나아요

화이팅입니다

멘티님 안녕하세요,

회사 내 스트레스는 업무, 사람 2가지로 나뉘는데 멘티님은 2가지 모두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네요.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조심스럽게 타 기업 중고신입 도전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죽으면 편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스트레스 한계치에 달하신 것 같습니다.

정신과에 가보시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안되면 스트레스가 쌓이기만 할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유산소 운동하면 잡념도 없어져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나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예를 들면 입사동기)과 힘든 이야기, 회사 욕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멘티님도 멘티님만의 스트레스 극복 방안을 잘 찾으시고, 더 중요한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사회생활을 할 때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불편함이나 스트레스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일단 다른 사람의 말에 너무 현혹되지 마시고 지금의 불편함과 불합리함을 원동력 삼아서 좀더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현재 인간관계나 분위기 뿐만 아니라 급여도 불만족이신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에는 질문자 분께서 스펙업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 지금의 동료분들에게 소소한 복수아닌 복수를 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운동/맛집/근교여행 등이 있고 본인이 좋아하고 잘 맞는 취미생활을 찾아서 꾸준히 해봤으면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법.. 중요하죠. 면접의 단골 멘트가 '스트레스 어떻게 해소하세요?'는 다 그러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ㅎㅎ 회사에서는 어쩔 수 없는 업무와 사람 스트레스가 동반되는데, 그걸 회사 내에 푸는 게 아니라 외부로 어떻게 승화시키는지 묻는 게 이 질문이거든요.
여튼, 돌아와서 현재 8개월인데도 힘드시면.. 쉽지 않겠네요. 업무가 힘든거야 버틸만한데 사람때문에 힘드신다면 사실 대화로 푸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위계질서라는 게 있어서 대화를 하기에 애매하다면.. 결국 중이 절을 떠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먼저 면담을 해보시고, 면담을 통해서도 나아지지 않으면 버티기 보다는 저는 멘티님의 행복을 찾아서 다른 곳으로 이직을 조심스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법이라는 건, 적정한 스트레스가 있어야 관리가 되는데 글의 뉘앙스를 보니 너무 힘드신 상황으로 보여서 말씀드립니다.

정말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중요하긴 한데 조직문화, 기업문화, 인적자원관리가 잘 되지 않는 곳은 배울 게 있어도 본인의 정신건강을 고려해서 퇴사라는 대안도 고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급자들의 성격은 사실 바뀔 기대를 하면 안됙기 때문입니다.&nbsp;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일, 방법을 찾는 것이구요.

본인의 커리어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방향과 일치하고. 일 이나 직무 자체에 대한 보람이나, 매력을 느낄 만한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는지를 점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있어야. 월급이든 회사 생활이든 의미가 있는 것이구요.&nbsp;

스트레스 해소 자체에 대해서는, 퇴근 후에 본인만의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이나, 그러한 활동을 하는 날이 기대되는 것을 찾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nbsp;예를 들어, 테니스를 한다던지. 매일 주말마다, 좋은 곳을 여행하거나, 맛있는 것을 먹는다던지. 본인이 기대되는 날을 잡아두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죠.
적은 월급에 뒷담화까지 하는 상급자까지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그 직장 하나 때문에 죽을까 까지 생각하지 마시긴 바랍니다.
회사는 회사일 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어딜가도 나와 안맞는 사람은 있어요. 그게 사회고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럼 그걸 슬기롭게 넘겨야 하는데요, 그 상황 자체를 멘티님이 못견디는 것 같습니다.

월급이 적은건 사실 논외로 하셔야 합니다. 그건 멘티님이 이직을 통해 몸값을 키워야 하는 부분이라서요.
다른 사람과의 일은 사실 한귀로 듣고 그냥 흘리시면 됩니다.
그래 너넨 그렇게 살아라~ 이렇게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질겁니다.
퇴근 후엔 이제 회사 신경 다 끄시고 본인의 생활에 집중하면 됩니다.

그럼에도 이 사람들이 너무 싫다고 한다면
그건 이직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이직을 통해 새 사람들도 만나고 월급도 올리고 일석이조입니다.

이제 회사 입사해서 8개월찬데 일이 너무 많아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거기에 월급도 적으니 월급날만 되면 더 현타오고 상급자들 성격은 ㅈㄹ맞아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팀원들 다 들리는 곳에서 다른 팀원 뒷담하고 이런저런 요소들 때문에 진짜 죽을것같아요. 요즘은 죽으면 편해질까 하는 생각까지 합니다.
&nbsp;
정신과를 가는 것 외에 다른 분들의 스트레스 관리법이 궁급합니다!

이제 회사 입사해서 8개월찬데 일이 너무 많아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거기에 월급도 적으니 월급날만 되면 더 현타오고 상급자들 성격은 ㅈㄹ맞아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팀원들 다 들리는 곳에서 다른 팀원 뒷담하고 이런저런 요소들 때문에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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