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영관 직무 서합률이 낮은데 스펙때문인지 자소서 때문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2024년 졸업했지만 수료는 2023년에 마치고, 1년간 마케팅쪽으로 준비를 하다가 인턴 후 적성이 안맞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하반기부터 영업직무로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했는데 서합이 서류에서 배수를 많이 뽑는 회사가 아니면 합격이 안돼서...

 나이가 차서 합격한 중소기업에 중고신입으로라도 스펙을 더 쌓아야 할 지(영업, 마케팅 업무 모두 합니다) 자소서를 고쳐서 내년 상반기까지 해볼 지 고민입니다ㅠㅠ

학력 : 국숭세단 사회계열 / 무역 복수전공 / 3.75 (4.5), 26살

어학 : 토익 865 오픽 ih

자격증 : 운전면허, 컴활1급, 한국사1급, 국무사 1급

대외활동 : 3번 (영업관련 1회, 마케팅 관련 2회)

수상이력 : 대외활동 우수자로 받은 지자체장 표창장 

인턴 : 광고대행사 마케팅팀 3개월

해외경험 : 교환학생 6개월

프로젝트 : 펀딩 50만원 성공경험

동아리 : 7개 

기타사항 : 알바 경력이 10개 이상으로 많고 무조건 6개월 이상 근무하면서 알바생 면접이나 교육, 전반적인 관리를 맡은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 

또 판촉 아르바이트를 1년 이상 해서 이쪽을 주력으로 자소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자소서에 대학시절 많은 활동을 한 것을 바탕으로 성실성, 책임감, 커뮤니케이션 역량 위주로 작성하있는데 방향성이 잘못된 걸까요?? 중견기업 영업, 영관직 노리고 있습니다. 티오가 없을시 해외영업까지 쓰고 있구요..

자소서 첨삭 때 들은 이야기가 스펙이 너무 중구난방으로 되어 있어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더불어 어떤 느낌의 지원자인지도 조언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