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vs 편입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3살 여자이고, 지금부터 1년 휴학해서 편입을 준비하면 졸업 자체를 27살 2월에 하게될 것 같습니다 반면 현 학교에서 졸업한다면 25살 2월에 졸업이 가능합니다! 

학교가 지거국이긴한데 대도시가 아니고 입결이 점점 떨어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괜히 편입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우선 저는 금융권을 희망하고 여태까진 취업을 위한 스펙들을 쌓아왔습니다 증권사/은행 대외활동,교내 공모전,자산운용pe인턴 등을 했고 지금은 취업 동아리에서 시사 분석,전공필기&면접 스터디를 하는중이긴 합니다!!

제 상황이라면, 선배님들 같으면 그냥 쭉 이어서 취준을 하실 것 같나요? 아니면 1년 휴학을 하고 편입을 도전해보실 것 같나요? 편입을 하면 편입영어를 준비해서 이론상으론 서성한까지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중경외시 미만 인서울에 붙을 확률이 가장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출 문제를 몇 번 건드려본 결과를 토대로)

제가 듣기론 아직 한국은 한살이라도 어린 나이를 선호한다고해서 제가 정말 명문대를 가는거 아닌 이상 취업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인생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조금이라도 학벌을 높여두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