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하우스 마케터 직무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저는 일단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광고대행사에서 AE(인턴)로 근무하였고, 이번 하반기 공채 도전 후... 쓴맛을 맛본뒤 내년 상반기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 상반기 공고가 올라올때까지 무엇을 보완하며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던 중
아무래도 인하우스 마케터의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가 데이터 분석 역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아무래도 대부분의 JD에 명시되어 있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 역량을 중점적으로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케팅리서치 인턴을 지원하고있는데 티오가 너무 제한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서 플랜 B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진행하는 기획자,마케터,MD를 위한 데이터 분석 취업 캠프 (주 3일, 388시간 과정)
vs
2. 기업 규모 상관없이 인하우스 마케팅 인턴
전자는 제가 기르고자 하는 역량만 집중적으로 기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교육이고 실무가 아니니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다는 걱정이 들구요.
후자는 확실히 실무경험이라 좋은데 데이터 분석보다는 대부분 컨텐츠 기획,광고 집행 과 같은 업무를 더 많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만하게 들리실수도 있지만 컨텐츠 기획, 광고 집행은 대행사 인턴을 통해 경험해본 것들이라 분석 역량을 기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민되는 상황입니다....ㅜ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호르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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