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사원 수 VS 150명 사원 수 회사

첫 회사가 사원 수 50명 되는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체계가 별로 없으니까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이후에 사원 수 150명 정도되는 중소? 스타트업에 다녔습니다. 지금은 무직이구요
근데 규모는 더 컸지만 그만큼 체계가 너무 빡세게 잡혀있어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ㅜㅜ
조금 더 큰 회사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어서 들어가게 된건데 막상 50명 사원 수 회사에 있었을 때가 더 행복하고 편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큰 규모의 회사가 아니라 작은 규모의 회사에 들어가는 게 맞는건지 크게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