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제 현장실습으로 다녀왔던 공항 여객운송이... 텃세, 스케쥴근무, 서비스직이라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어서 그 쪽으로는 다신 안 가야지 싶었는데 하반기에 다 떨어지고 나니... 경험이 있는 이쪽으로라도 가야하나 싶더라구요. 화요일에 여객운송 조업사 한 곳 면접이 잡혀 있는데..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공사 일반직을 가고 싶기도 했어서 경력을 쌓으려는 의도도 있는데 워낙 티오가 적은 여객운송 분야라 이것도 추후에 중고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미지수이고.. 공항 경력이 다른 곳에는 쓰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 그리고, 기억이 미화된건지 주변 환경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일 자체만을 두고 생각해보자면 죽을정도는 아니었던 것도 같고.. 제가 조금 더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스트레스로 원인불명의 두드러기랑 귀 먹먹함 현상을 겪음에도 ㅜ) 취업으로 들어간다면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도 싶더라구요....
그쪽으로 다시 가는게 맞을지.... 상반기까지 조금 더 기다려 보면서 여행사 상반기, 중소기업으로까지 내려서 해외영업쪽으로 넓혀 봐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스펙은 자세하게는 못 쓰지만 크게 말하자면 지방 4년제 관광학과+복수전공 스페인어(4.38/4.5), 오픽 AL, 지상직 실습 6개월, 관광 관련 대외활동•수상, 항공 자격 입니다 ㅜㅜ..
+ 아직 서류 발표가 나지 않은 가고 싶은 기업도 있어 면접 참여가 고민입니다 ㅠㅠ
작성자 뿌용뿌
신고글 안맞았던 직무에 재도전 해보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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