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 리서치 중소기업에서 1년간 정규직으로 근무하다가 직무 변경에 도전했고, 1월에 첫 출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출근하게 된 회사는 10인 규모의 사업장이며 직무는 생활용품 온라인md입니다.
공백기가 1년 6개월로 길어지고 있고, 직무를 바꿔서 도전하다보니 반복되는 서탈과 면탈에 지쳐 우선 출근 의사는 밝혀 놓은 상태입니다.
사업장 규모 특성상 a부터 z까지 다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도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물경력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다소 고민이 되는 상태입니다.
어쨌든 경력을 쌓으려면 다시 또 1-2년은 일해야 할텐데, 해당 경력으로 31-32살에 중견이나 대기업 md로 이직이 가능할지 걱정됩니다.
만약 이직이 힘들다면 차라리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관련 직무 아르바이트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큰 기업에 도전하는 게 맞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내 한계는 중소기업인건가 하는 현타도 함께 오고..내년 채용시장 생각하면 이런 고민도 사치인 것 같고..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에 현명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멘토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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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스펙>
대학: 경기권 4년제
학점: 3.3/4.5
자격증: GAIQ/컴활1급/사조사2급/ADsP/2종보통운전면허
어학: 토스 IH
대외활동 및 수상경력: X
공모전: X
작성자 endoaos
신고글 29살 중소기업 신입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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