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탈 후 취준 방향성 고민

안녕하세요! 이제 곧 졸업을 앞둔 취준생입니다!

• 중상위권 대학, 미디어학 3.89/4.5
• 오픽 AL, 토익 970
• 해외 경험 다수
• 마케팅 인턴 2회 (IT, 해외 마케팅)
• 관련 대외활동 다수
• 교내 영상 공모전 3회 수상

하반기 신입채용 때 한 자동차 회사의 해외마케팅 직무로 최종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최탈하니 너무 힘드네요..)

인턴을 두개 다 IT계열로 했다보니 제조업 회사의 수직적인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지를 많이 우려하시는 듯했습니다.

최종에서 떨어지니 자동차 산업 쪽으로도 관심이 더 생겨서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식 등을 보완하고 싶기도 하고

현재 희망하는 IT기업들의 마케팅 직무에는 언어능력이 우대사항이 되지 않아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아 걱정됩니다.

저의 언어능력, 인턴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분야는 글로벌 기업의 해외마케팅 직무인듯한데

상반기 채용을 앞두고 어떻게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1.자동차 산업에 관련 경험 더 쌓기 vs IT쪽 경쟁력 키우기

2.각각 어떤 경험들을 쌓으면 좋을까요?

3.인턴이 6개월인 경우가 많아서 상반기 취준에 영향이 갈까 걱정입니다.

4.졸업유예 없이 졸업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소중한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