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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 지방사립대 졸업 예정자입니다.
특정될 수 있어서 과는 확실히 못 말하지만...
어문학과를 전공하고, 무역 부전공을 하였습니다.
올해 2월에 3.96학점에 졸업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제가 지금 그 흔한 컴활도 없는 무스펙입니다..
졸업하고 바로 공무원하러 가야될까 고민도 했지만(어릴때부터 진로칸에 안정된 공무원을 적었습니다..)
제가 수험생활에 실패가 많아
다시 도전한다해도 성공할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기업이라도 가기위해 취준해야겠다 생각해
일단은 집 주변 대학교에서 학사조교 공고가 나와 지원하고
자격증을 토익, 컴활, 한국사자격증 먼저 딸 생각이긴 하지만..
나이도 스펙도 걱정되네요...
무엇보다 어릴때부터 공무원만 막연히 생각하고
현실적인 문제는 고려하지 않아
뭘 하고 싶고 무슨 직무로 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가 후회스럽고
미래에 제가 정년까지 먹고살아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지까지....ㅋㅋㅋㅋ...
생각이 많고 걱정됩니다.
저는 뭘 하면 좋을까요..?
쓴 소리도 달게 듣겠습니다..
조언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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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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