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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전문대 2년대 졸(호텔경영)을 했습니다.
저는 음악 생활을 하다가 2년 전 카페에 취업해서 바리스타 업무 + 관리자 업무를 하다가 네 달전 퇴사했습니다.
이제 무슨 일을 할까 고민하던 중 뜬금없이 영어가 배워보고 싶어서 토익 공부를 한 달 준비했고 815점을 얻었습니다.
다시 취직 고민을 하다가 친구가 공기업을 추천해줬습니다. 현재 가진 스펙은 토익 뿐인데 요새는 평군 850점을 맞추는 추세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인게
1.현재 점수인 815을 주차해둔 채 다른 자격증(컴활, 한국사 등등)을 준비해야 할지
2.850점 이상 점수를 딴 뒤 다른 자격증을 준비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이것 말고도 ncs니 인턴이니 직업교육이니.. 뭔가 할게 되게 많아보여서
어떤 방향이 현명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가고 싶은 기업을 딱히 정해두지 않아서 주어진 제 조건대로 가도 상관 없다는 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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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그래비
신고글 나이 30 무스펙자 공기업 준비에 대해서 깊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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