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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악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알바를 했습니다. 음악을 28살에 그만두고 바리스타로 일을 하게 되었고 16개월 정도 일하고 퇴사했고 5개월 정도는 카페 총괄 관리직(3층 규모의 카페)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퇴직한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이렇다할 자격증도 없습니다. (1월에 한 달 정도 토익 공부해서 815점, 이게 전부)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사람이지만, 막상 저에게 닥친 일이나 저에게 주어진 일은 정말 열렬하게 제 일처럼 하는 사람인 것을 깨닳았기 때문에 저는 회사에 취직을 해보고 싶습니다. 또 제가 배울 점이 있는 대표 밑에서 일할 수 있다면 월급이나 회사 규모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솔직히 대기업은 말같지도 않고, 중견기업도 현실적이지 않으며, 현실을 바라보고 중소기업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전혀 모르는 현재 상황에서 제가 해야 마땅한 것이 무엇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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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그래비
신고글 전문대졸 무경력 무스펙 30살 살면서 취준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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