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4-1 마치고 한 학기만 남은 24살 여학생입니다! 이번 학기를 휴학할지, 혹은 다니고 이후에 졸업유예를 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금융권을 준비하고 있고 직무를 정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인턴 경험도 없고 스펙이 많이 부족하기에 인턴이나 대학생 홍보대사 등 다양한 경험을 더 하고 싶습니다.(은행권 활동을 목표로 하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어필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더 해보고 싶습니다!) 아직 면접, 필기 준비 등 본격적인 취준 시간이 필요하구요...
그런데 그런 활동들이 대학생 신분에서만 지원 가능한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대학생 신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혜택들이 있구요..! 또 아직 준비가 거의 안 된 상태이다 보니 당장 졸업하기엔 마음이 불안하기도 합니다.
사실 올 상반기에 장기여행 일정이 잡혀있어 현재로서는 인턴을 지원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막학기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학점은 얼마 안 되어 학기 중에 2주간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었으나, 그렇게 이도저도 아니게 한 학기를 때우는 것보다는 휴학을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대로 이번 학기를 재학하고, 올 하반기부터 졸업유예 상태로 인턴에도 지원하고 취준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번 학기를 휴학하고 자격증, 알바, 면접&필기 준비 등에 시간을 보내고, 하반기에 재학(휴학) 상태로 인턴이나 각종 활동들에 참여하는게 좋을까요?
휴학이나 졸업유예나 인식은 크게 다르지 않나요?
참고로 올해 채용에는 지원하지 않고, 내년 이후부터 지원할 생각입니다.
작성자 alst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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