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도대체 뭘 더 채워야할까요.. 그냥 포기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마케팅 직무 지망자 취준생입니다.

제 기본 스펙은

국숭세단->중경외시 편입생

어문계열

토스AL

일본어 1급

경험은

퍼포먼스마케팅 중소기업 인턴 1회(3개월)

해외 뷰티마케팅 중소기업 인턴 1회(3개월)

해외 뷰티마케팅 중견기업 계약직 1회(6개월)

+콘텐츠 마케팅 소규모 스타트업 현장실습 1회(4개월) 입니다.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은 따로 없습니다.

지원하면 해외 뷰티쪽 중소기업은 서류는 합격하는데 면접은 줄줄이 탈락합니다. 뷰티쪽에 희망이 없고 워라밸에 비해 박봉인것 같아서 미련은 없는데

중견기업, 대기업 쪽은 제 스펙과 매우 유관한 곳(해외 뷰티마케팅)이 아니면 대부분 서류에서 탈락하는 상황입니다. 

중소기업 면접에도 가보면 말로만 신입도 모집한다고 하지 대기업보다도 더 경력자를 선호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분명히 링커리어에 고민글 올릴 때마다 스펙이 부족하지는 않다고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자꾸만 탈락으로 이어지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ㅠㅠ

인적성에 매진해서 대기업들을 노려볼지,

여기서 스펙을 더 쌓아야 할지(자격증, 공모전 등),

아니면 중소기업 위주로 밸런스 있게 지원해봐야 할지 고민됩니다. 

마케팅 관련 경험들을 가지고 영업관리 등 다른직무에 지원하기는 힘들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