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하면서 데이터 쪽 몰라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콘텐츠 마케터를 희망하고 있는 이제 3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현재 대외활동이나 대내활동 등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서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것도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직을 하고 싶은지라, 지금부터 키울 수 있는 역량은 계속 만들어가고 싶은데요,

문제는 제가 데이터 쪽과 정말 인연이 없는 것입니다...

마케터로 취직하기 위해 SQLD 자격증 하나 있으면 좋다고 해서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듣고, 스터디도 해 봤는데 하면 할수록 귀에 안 들어오고 이해도 안 되는 느낌이 계속해서 듭니다. ㅜㅜ 계속 안 되는 걸 붙잡고 있는 스스로에게 자괴감도 크게 들고 있고요.

이런 상황인지라 잘 안 되더라도 계속해서 sqld 쪽을 파봐야 할지, 안 되는 걸 붙잡는 것보다 다른 것에 집중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이번 겨울 다시 한 번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