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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졸업예정자입니다.
최근에 중소기업 정규직 입사 제안을 받았습니다. 직무는 제가 희망하는 분야이고요.
부모님께서는 1년 정도라도 취준을 제대로 해서 최소 중견부터 시작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말리시는데, 저는 여기서 경험 쌓고 중고신입으로 계속 지원해보는 게 낫다는 생각이라 계속 갈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물론 첫 회사가 중요하다는 부모님의 의견에 공감을 못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졸업 후 공백기에 대한 압박이 있어서 어디라도 들어가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멘토님들께서는 어떤 게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중소에서 근무하면서 준비해서 대기업/중견 취업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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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흐하하
신고글중소 입사 후 취준 VS 목표 기업 합격까지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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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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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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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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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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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영업관리
멘티님, 안녕하세요?
저도 스타트업에서 인턴하며 준비한 후, 오뚜기에 최종합격한 케이스입니다. 우선 늦으셨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거울"과 "주경야독" 이 두가지를 기억하세요 꼭!
거울이란, 스스로의 직무와 산업군을 먼저 정하는 것입니다. 이력서에서 숫자로 점수화가 가능한 항목은 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이 5가지가 있어요. 이 중 늦은 분들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직무 경험 및 직무 관련 자격증입니다.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어떤 산업군과 직무에서 일할지를 정하고, 스스로 갖고있는 항목과 잘 연결시키는 겁니다.
주경야독은 낮에는 직무 관련 아르바이트나 인턴으로 직무 경험을 쌓고, 밤에는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자격증 등 책상 앞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더불어 아래 정보도 말씀드리니,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면접 전까지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입니다.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히 다 읽어보는 건 미친 짓이잖아요?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거르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학교(학과), 학점, 자격증, 어학성적 등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부모님 세대야 시스템이 없는 시절이었기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 가는게 가능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대기업이 30년도 안돼 시스템을 구축했고, 시스템의 일부분을 뽑는 의미로 채용의 목적이 바뀐거예요. 시스템을 유지하는 사람만 있으면 되는 시대죠.
그래서 대기업 회장 잡혀갔다느니 등 이슈가 계속 터져도, 시스템의 힘으로 돈을 벌고 있고요. 결국 채용의 목적이 바뀌었기에, 취업이 더 힘들어진거예요.
2.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를 일정 이상 유지하시며, 직무 경험 및 직무 관련 자격증에 집중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학점이랑 영어 말하기 점수는 일정 수준 이상은 돼야 해요. 그렇지 않을 경우,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분들이 많아서죠. 다만 이력서의 스펙 대부분은 통행증의 성격입니다.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보는 것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목적입니다. 즉 우수한 사람을 뽑는 작업이며, 기업에게 우수한 사람이란 "자기 회사와 Fit이 맞는 사람"입니다. "잘난 사람"이 아니라.
대학생 분들 대부분은 개별 과제에 익숙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협업 경험이 부족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인턴, 계약직 등 협업 경험을 미리 만들어두시면 '직무 적응' 및 '조직 융화' 관점에서 어필하기 편리하십니다. 회사에서도 중고신입을 선호하는 핵심 이유죠!
멘티님, 안녕하세요?
저도 스타트업에서 인턴하며 준비한 후, 오뚜기에 최종합격한 케이스입니다. 우선 늦으셨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거울"과 "주경야독" 이 두가지를 기억하세요 꼭!
거울이란, 스스로의 직무와 산업군을 먼저 정하는 것입니다. 이력서에서 숫자로 점수화가 가능한 항목은 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이 5가지가 있어요. 이 중 늦은 분들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직무 경험 및 직무 관련 자격증입니다.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어떤 산업군과 직무에서 일할지를 정하고, 스스로 갖고있는 항목과 잘 연결시키는 겁니다.
주경야독은 낮에는 직무 관련 아르바이트나 인턴으로 직무 경험을 쌓고, 밤에는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자격증 등 책상 앞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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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 전까지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입니다.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히 다 읽어보는 건 미친 짓이잖아요?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거르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학교(학과), 학점, 자격증, 어학성적 등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부모님 세대야 시스템이 없는 시절이었기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 가는게 가능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대기업이 30년도 안돼 시스템을 구축했고, 시스템의 일부분을 뽑는 의미로 채용의 목적이 바뀐거예요. 시스템을 유지하는 사람만 있으면 되는 시대죠.
그래서 대기업 회장 잡혀갔다느니 등 이슈가 계속 터져도, 시스템의 힘으로 돈을 벌고 있고요. 결국 채용의 목적이 바뀌었기에, 취업이 더 힘들어진거예요.
2.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를 일정 이상 유지하시며, 직무 경험 및 직무 관련 자격증에 집중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학점이랑 영어 말하기 점수는 일정 수준 이상은 돼야 해요. 그렇지 않을 경우,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분들이 많아서죠. 다만 이력서의 스펙 대부분은 통행증의 성격입니다.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보는 것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목적입니다. 즉 우수한 사람을 뽑는 작업이며, 기업에게 우수한 사람이란 "자기 회사와 Fit이 맞는 사람"입니다. "잘난 사람"이 아니라.
대학생 분들 대부분은 개별 과제에 익숙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협업 경험이 부족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인턴, 계약직 등 협업 경험을 미리 만들어두시면 '직무 적응' 및 '조직 융화' 관점에서 어필하기 편리하십니다. 회사에서도 중고신입을 선호하는 핵심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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