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규모 중견기업 정규직 제안을 받았는데, 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인서울 4년제 대학교 4학년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는 24살 회계학 전공을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중견기업 사무직 알바를 하고 있는데, 정규직 제안을 받아서 고민 중인 상태입니다.

중견기업이지만 인사서류를 검토하는 업무를 맡으면서 사람들의 스펙을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해당 기업의 사무직 스펙의 수준이 낮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고졸, 전문대졸, 지방4년제, 학점 2점대 등등)

해당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일을 하게 되면, 나중에 취준 시기에 더 도전을 하지 못했다는 큰 아쉬움이 남을 것 같습니다.

회계팀 초봉이 복지포인트까지 다 합쳐서 초봉 3,600만원 정도인데,
1학기를 마치고 조기취업을 해서 정규직으로 일을 하고 경력 쌓아 이직을 할지,
아니면 계약직으로 기간 만료될 때까지만 일하고 취업준비하면서 더 좋은 회사에 도전을 할지 고민 중입니다..!!

보통 어떤 루트를 타시는지, 어떤 선택이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