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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비개발직군인 서비스 기획직무로 취업을 준비 중인데, 대기업에서 학벌을 많이 보는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IT 쪽은 경력을 많이 보기도 하고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도 많아서 경력을 쌓고 이직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편입해서 학벌을 올린 후 대기업 신입으로 지원하는 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경력 쌓고 이직 vs 편입 후 신입 지원, 어느 쪽이 나을까요?
그리고 스타트업 → 대기업 이직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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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psie
신고글it 대기업 취준 학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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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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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451
HD현대
인사
안녕하세요, 멘토 도비입니다.
it 분야 서비스 기획의 경우를 타겟팅하신다면, it분야의 특성상 학벌보다는 직무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경쟁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it업계 근무 당시에도 개발 직군과 유사하게 정량적인 스펙보단 해당 지원자의 인사이트와 논리가 녹아난 경험들을 채용의 기준점으로 삼았었습니다. 퍼포먼스를 끌어내는 직무인 만큼, 다양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또 공격적으로 해보시고 이 과정에서 나름의 인사이트를 구축하시면서 성공적인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쪽지나 대댓글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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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달남
채택률 60%
답변수 33,555
한화정밀기계
공정/품질/테스트
안녕하세요. 어느 기업이든 학벌을 보지 않는 곳은 없지만,
IT쪽은 학벌보다는 능력이고 경력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학벌은 인서울 중상위권으로 만들어 두시고
인턴등의 경력 쌓고 신입으로 지원하시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저는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경우입니다만, 주변에 보면 스타트업이나 중소에서 대기업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학벌이 있는 경우에는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현실적으로 힘든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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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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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12,186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
마케팅전략/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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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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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3,079
LG에너지솔루션
화학
학벌은 당연히 보긴 하지만, IT 직군은 타 직군에 비해서는 덜 보는 거 같긴 해요. (IT 역량을 중요하게 보는 거 같습니다)
저는 전자를 추천 드립니다. (편입 하면서 까지 학벌을 올려서 지원하는 건 지금 학벌과 크게 차이 나는 것이 아니라면 크게 메리트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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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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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1,313
오뚜기
영업관리
멘티님, 안녕하세요?
학벌은 형평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보기는 봅니다. 대신 떨어뜨리기 위해서 보는거죠. 무슨 말이냐?
좋은 학교를 나왔단 것은 초중고 12년간 노력해 얻은 결과잖아요? 그런데 똑같이 점수 10점 만점 줘버리면, 역차별로 문제가 돼요. 그렇기에 학벌을 보긴 봅니다. 지원자는 수천~수만 명이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학벌로만 사람을 본다가 아닌, 왜 학벌을 보는지 입니다.
국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학벌을 보는 이유는, 모든 지원자가 치른 시험이 수능뿐이라서죠. 하지만 입시 전형도 수능 외 논술, 편입 등 다양해졌어요. 게다가 숫자로 점수화가 가능한 스펙(학교(학과),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이 상향평준화가 된거죠. 즉 후천적인 노력 측면에서 평가 결과가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똑같으니, 뭘 보겠어요? 재능을 보려고 하죠.
이런 변수를 회사 차원에서 한 번 더 필터링하는 목적으로 나온 것이 적성검사입니다. 적성검사, AI역량검사 게임 해보시면 아실거예요. 지능검사에 수능 얹어놓은 느낌 들지 않았나요? 둘의 공통점은 많이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보다는, 많이 사고해야 풀 수 있는 문제 비중이 더 크다는 점입니다.
기반 지식과 논리적 사고 이 2가지를 점수화해서 한국의 취준생을 줄세우기 해요. 그러면 학벌과 유사한 경우가 많아요.
적성검사는 학벌과 달리, 일정 점수 이상으로 올릴 수가 없어요. 하지만 "최악으로 못 치지 말아야 하는 시험"으로 접근하시면 마음이 편해지실 거예요.
시중 문제집을 1~2권을 반복해서 풀면서 유형에 익숙해진 후, 최악으로 못 치는 일을 피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1. 경력 쌓고 이직 vs 편입 후 신입 지원, 어느 쪽이 나을까요?
2학년까지라면 학사편입 후 신입 지원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3학년 이상이시라면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 스타트업에서 경력을 쌓으신 후 이직을 해보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를 일정 이상 유지하시며, 직무 경험 및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에 집중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학점이랑 영어 말하기 점수는 일정 수준 이상은 돼야 해요. 그렇지 않을 경우,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분들이 많아서 필터링되기 쉽죠.
가려고 하는 직무와 산업군을 명확히 하신 후, 직무 관련 경험 및 직무 관련 자격증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조직적합도를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즉 우수한 사람을 뽑는 작업이며, 기업에게 우수한 사람이란 "자기 회사와 Fit이 맞는 사람"입니다. "잘난 사람"이 아니라.
대학생 분들 대부분은 개별 과제에 익숙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협업 경험이 부족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인턴, 계약직 등 협업 경험을 미리 만들어두시면 '직무 적응' 및 '조직 융화' 관점에서 어필하기 편리하십니다. 회사에서도 중고신입을 선호하는 핵심 이유예요!
2. 스타트업 → 대기업 이직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저도 스타트업에서 인턴 후, 식품 중견기업으로 이직한 사람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기존에 했던 일을 데이터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력서를 통한 구직자의 첫 인상은, 글자가 아니라 숫자로 결정되기 때문이죠.
자기소개서에 조직적합도를 어필하려면, 조직 융화 및 현업 적응 관점에서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신입을 선호하는 이유는 직무 재교육을 줄이는 데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중고신입 분들은 조직 융화 및 현업 적응 측면을 어필하시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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