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경외시, 경영, 학점 3.5 / 4.3 (4.5 환산 3.7), 4-1 마친 후 휴학 (26년 2월 졸업예정)으로
취준을 앞 둔 대학생입니다.
먼저 저는 3년 간 학생자치 활동을 하며
대외협력 (제안서 작성 및 기업 제휴), 문화기획 (공연기획), 단과대학 학생회장을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어학 공부나 자격증 공부를 해 온 적이 없어
내실을 다지기 위해 이번 학기는 휴학 후 토스 IH 목표, 컴활 1급, 직무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회경험의 경우 3개월 단기 인턴으로 22년에 한 번(화장품 데이터분석), 2월 종료(부동산 시행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요즘 매일을 고민으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하루하루입니다.
주된 고민은 어떤 직무로 갈지조차 확신이 없어 동기부여에 제동이 걸리는 것 때문입니다.
본래 단체생활을 좋아하고, 역할분배를 하며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하는 데 관심이 많아
HRM을 꿈꾸기도 했지만, 스스로 추상적이고 길도 좁은 것 같아보였고,
크리에이티브한 활동들을 좋많이하다보니 관심 가졌던 기획이나 마케팅은
한 우물만 파며 대외활동부터 인턴까지 이어간 친구들보다도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최근 경험에서 원하는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어
본래 정말 좋아하는 '게임사' 취업에 뛰어들어 준비해볼까 하는 목표는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직무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어떤 걸 선택해서 어떻게 빌드업해야할지 막막한 것 같습니다.
먼저 사회에 뛰어든 멘토님들이나 취업 준비생 분들에게 리스펙을 표하며,
스스로 어디나 어중간하고, 경쟁력이 없다고 느껴지는 요즘이라 그런지
어떤 직무를 어떻게 선택하셨는지 멘토님들의 경험이나 조언을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생각이 많아서인지 두서없이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리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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