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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막학년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예체능 계열 학교에서 예술만 하며 지내다 보니 취업에 대한 감이 전혀 없어서...
어떤걸 더 준비해야 하고, 객관적으로 기업 취준을 하는게 의미가 있을지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지금까지는 사진, 영화영상 쪽 프리랜서로 살 생각을 하고 포트폴리오 만드는 데에 열을 올렸는데
이제보니 ...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어찌됐든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슬프게도 제 포트폴리오는 파인아트/영화 중심이라 실무와 그닥 연관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 쪽으로 생각중이고
아래는 저의 스펙(?)...입니다
-서울소재대학 영화과 재학
-3학년 2학기 기준 학점 3.95/4.3
-(영어) 교환학생 6개월/오픽 IH/토플 95
-사진기능사 자격 보유
-어도비 포토샵, 프리미어프로, 애프터이펙트, 일러스트, 인디자인, 라이트룸 : 매우 능숙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 2년 연임 (영화교육)
-실무경험 : 영어교육 영상제작 (1개월) / 포토그래퍼 (1년 6개월) / CJ제일제당 사내교육영상제작 외주 2건 / 에듀테크기업 영상편집 프리랜서 (1년~)
제가 특히 궁금한 것은...
- 저 실무경험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험으로 카운트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생활 내내 취준 생각 없이 일을 잡다보니 그냥 "노동"..을 한 것 같네요)
- 대외활동이 희망 직무와 너무 동떨어져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 휴학을 하고서라도 직무에 핏한 대외활동/인턴을 하는게 좋을까요?
- 토플 점수를 100 이상으로 올릴지 / 토익을 새로 볼지 고민입니다. (취업시장에서 토익이 더 유리하다면 토익 점수를 만들겠지만... 아니라면 토플이 저에겐 더 쉬울 것 같아서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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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가락이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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