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대로 된 취업을 갓 시작한 26살 여성입니다.
정말 길을 잃은 것 같은 기분에 고민을 많이 하다가,
선배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 처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학력 : 서성한, 미디어 학부
학점 : 4.49/4.5
어학점수 : 토익(990), 오픽(AL)
대외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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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기획안 우수상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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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아리 (단편 영화 제작 및 크라우드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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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학습 멘토 봉사
사회생활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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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명 이상 규모 스타트업 정규직 6개월 (콘텐츠 기획 프로젝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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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작은 기관 마케팅 인턴십 6개월 (정부 주관 해외 연수)
자격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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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Data Analytics Professional certificate (데이터 분석을 할 줄 알면 취업에 도움이 될 거 같아 관련 공부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Excel, SQL, Tablea는 꽤 잘 하는 편이고, Python은 공부 중입니다.)
이 정도 됩니다. 제 목표는 대기업/외국계의 콘텐츠, 마케팅, 기획 업무 쪽에 종사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스타트업에서 인턴이나 일을 진행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좀 더 시간을 두고 대기업/외국계의 인턴십을 찾아보고 경험을 쌓은 후 다음으로 넘어가는게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좀 더 이름이 알려진 곳에서 인턴이나 신입이 되기를 기다리다가 시간만 낭비하게 되는 건 아닐지,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객관적으로 판단이 되지 않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연달아 네번이나 인턴십 서류 전형에서 탈락하고나니, 지금까지 제가 선택해왔던 길에 대해서 후회하게 되기도 했고요...
앞으로 어떤 스펙을 쌓으면 좋을지, 어떤 전략을 세우고 취업 준비를 하면 좋을지 등...
어떤 조언이라도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고민을 읽어주셔서도 감사드려요!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작성자 하하호#H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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