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취준의 길로 들어선 대학생입니다 ..
혼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질문들이 있어서 멘토님들의 도움을 받아보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건대 영어영문학과 본전공생이고 스펙은 프랜차이즈 가게 알바(1년), 독일 교환학생(6개월), 외국인 친구들 버디 활동(6개월, 1개월), ebs 멘토링(약 1년), 서울런 멘토링(약 1년), 교내 성적 우수상, 교내 학과 소모임 독서모임, 교외 독서모임 운영, 토익 960, 오픽 IH, 컴활 1급, 학점 4.3/4.5 정도 입니다 !
몇달뒤에 현장실습으로 인턴을 할 생각이고 현재는 수상을 목표로 투자받을 수 있는 봉사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 스펙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원래는 인국공이나 한수원 같은 공기업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을 가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조금 늦었지만 방향을 틀게 되었습니다. 가고싶은 기업은 CJ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해외발령팀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디 활동, 멘토링, 독서모임 등에서 자잘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일이 많아서 재미를 느끼다보니 저절로 '기획' 직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기획과 같은 레드오션에서 제 스펙이 눈에띌 수 있을지 정말 고민입니다. 현장실습 이후에 공기업이나 사기업 인턴을 한번 더 할까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요. 아니면 기획 관련 직무교육을 수강할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육기획에도 관심이 생겨서 멘토링 경험을 더 쌓아야 한다면 쌓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 제 고민은 현재 스펙에서 더 업그레이드 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보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가적으로, 사기업을 퇴직하고 공기업에 입사하신 분들을 보신적 있는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amy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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