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해외영업

안녕하세요!

사기업 준비가 처음인데, 막막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임용고시 준비를 하다가 그만 두어 올해부터 사기업(해외영업이나 교육쪽) 준비를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20후반 / 국숭세단 영문과+교직이수 / 교환학생 / 학원 아르바이트 1년 / 기간제 교사 6개월 / 오픽 IH / 토익 920 외에 스펙이라고 할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ㅠㅠ 오픽이나 토익은 공부를 하면 충분히 올릴 수 있을 것 같고, 무역영어나 국제무역사 등을 취득하려고 합니다.

해외영업쪽에 관심이 가는데, 비전공자로서 처음에 (국내영업직)인턴이나 중소로 시작하고 이직을 해서라도 중견까지는 갈 수 있을지가.. 현실적으로 궁금합니다.. 냉정하게 보았을 때, 좀 자신감을 가지고 어학, 무역 자격증, 인턴 등을 시도해봐도 될까요? 아님 애초에 포기를 하고 다른 직무를 알아보는 게 좋을까요? ㅠㅠ 취업은 아무도 모른다고들 하지만.. 조언해주시면 결정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