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재무회계 1년 인턴 하는 게 나을까요?

회계팀 희망하고 이번에 졸업해서 취준 중입니다.

4학년 당시에 6개월간 중견 총무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었고, 총무팀+재경팀 팀장님께서 신경써주셔서 나름 관련 업무인 운영평가, 세금 신고, 외부/중간감사 등 보조 업무까지는 경험해봤습니다

이후에 졸업하고 취업하려니 중견 기업 두 개 면탈하고 겨우 붙은게 중소 재무회계팀 1년짜리 인턴입니다

(이 외에 서합이라도 한 곳이 아예 없어요..)

이전 인턴은 어쨌든 총무팀이였어서 엄청 핏한 직무는 아니였고 이번 중소 인턴은 완전히 핏하고 제가 희망하는 업무들을 직접 겪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긴 합니다..만

또 인턴 1년이나 하는 게 괜찮을지, 좀 더 준비해서 계속 중견 회계팀 목표로 이력서 쓰면서 공부하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얼른 자리잡고 싶거든요 ㅠㅠㅠ

인턴 병행하면서 취준할 수도 있겠지만 체력적으로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에 고민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