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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사립대 경영학과 4학년 1학기까지 이수하고, 작년 2학기부터 휴학중인 24살 여자입니다
스펙-학점 3.95 /토익 860 /오픽 ih /컴활1급 /adsp
대외활동, 공모전은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나름 진로상담받으면서 고민도 하고 많이 방황하니, 이지경까지 왔네요..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서 직무를 정하려고 했는데 (공기업x 사기업으로), 영업직이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찾아봤는데 영업직은 실적중시&바이어 설득하는 업무를 하는 것으로 알게되었고(이것도 정확하게 파악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적성에 안 맞다고 생각해서 다른 직무를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흥미가 간다고 느껴진 쪽은 인사랑, 물류(재고관리?)도 나름 fit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생각할수록 영업/인사/물류-이렇게 나열하니까 제가 끌리는 부분이 명확하지 않은 것을 깨달았고(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나름 괜찮아보이는게 제일 답답한 부분입니다),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점점 감이 안 오고 멘붕올 것 같아요... 인턴도 찾아봤는데 괜찮은 인턴도 안 보이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대외활동- sns나 숏폼제작은 정말 못하겠어서) 공모전 계속 찾아보면서 올해안에 두세개 정도 도전하고, 인턴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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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01
신고글 4학년 무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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