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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여자이고, 막학기를 남겨두고있습니다.
학교라인은 국숭세단이고 경영학과 복수전공, 현재까지 학점은 3.8입니다.
자격증은 컴활 1급, 한국사 1급, 전산회계 1급 보유하고있습니다.
하고싶은 게 없던 시기에 그나마 흥미를 느끼던 회계라는 직무를 정했고, 안정성과 고수입이라는 메리트로 세무사 시험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1년동안 학교 수업을 병행하며 세무사 기본 이론 공부를 했고, 그 후 학원을 등록하여 객관식 문제 풀이반도 수강했습니다.
1년동안 학교 수업과 다른 것들을 병행하며 공부한 결과, 실력도 쌓이지 않은 느낌이고 제가 앞으로 몇 년동안 매일 루틴을 유지할 수 있을지, 자유로운 생활을 포기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몇 년간 지속할만한 동기부여와 의지력도 현 상태론 없는 것 같습니다.
매일 '해야하니까' 공부를 하다가, 문득 진짜 나를 잃은 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 길이 저에게 맞나 의문이 듭니다.
세무사 공부를 포기하고 추가적인 자격증을 따서 취업 준비를 할지, 큰 기회인만큼 세무사 공부를 그래도 지속해볼지 고민이 커서 글 남겨봅니다.
공부하면서 또 느낀 건 원가관리회계가 가장 잘 맞고, 재미있고, 오히려 중급회계나 세법은 매우 버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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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짱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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