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 준비중인 25살 여자입니다.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가고자 하는 방향을 나름 설정해두다보니
<희망 업계-마케팅 직무>에 핏한 곳들만 골라서 살펴보는 중이고
아직 공채/정규직 지원은 본격적으로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인서울 4년제 중위권 대학에서 관련 학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대학 다니는 동안 희망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알바들을 해왔습니다.
지금은 희망 업계에서 이름있는 기업의 마케팅 직무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6개월 인턴 기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요.
감사하게도 희망 업계의 마케팅 직무로 대기업 파견직(파견업체는 중견기업-파견나갈 기업은 대기업/ 기간 1년)에
합격했습니다.
한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어쨌든 인턴을 중도 퇴사 해야하는 상황이고,
계약직/파견직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실상 취업 준비(정규직)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현실적으로 체감이 잘 안되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것 저것 검색하면서 찾아보았는데
계약직으로 시작하면 평생 계약직만 하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파견직은 추천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고,
차라리 인턴을 한번 더 하라는 말도 있고...
저의 경우에는 파견직 모집 요강에 정확하게 어떤 일들을 하는지 적혀 있었는데요.
물론 경험해보기전까지는 모르겠지만, 복사 같은....사무일만 하다가 물경력 되는 경우도 있다는 말들이 많이 보여서
걱정도 됩니다. 잘 모르고 안 가본 길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론, 파견직에서 일을 한다고 해도 꾸준히 자격증 등 스펙을 쌓고
실무적으로 활용가능한 저의 능력과 경험을 잘 정리, 뾰족하게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공채도 계속 준비/지원하면서요!
이제 정규직 지원 해야하는 나이인거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게 실무 경험이라는데,
파견직을 다니는게 좋을지 아니면 인턴까지는 했으니 바로 정규직 지원을 해보는게 좋을지,
현직자분들이라면 어떤 선택하실지 여쭈어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몰러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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