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및 학점 준비 VS 인턴 및 단기 알바 경험

지방 사립대 4년제 경영학과 4학년 재학 중입니다.

학점은 3학년 때 아파서 뚝 떨어져서 평점 3.2입니다ㅠㅠ

원래 일반 마케팅 쪽으로 가려다, 행사기획 인턴 경험도 있고 해서 MICE 분야 기획으로 가려고 합니다.

현재 인턴 경험을 제외하고는 이 분야에 대한 활동이 전혀 없습니다.

마케팅 쪽으로 쭉 쌓아왔고, 구체적으로는 공공 마케팅 위주로 해 왔습니다.

현재는 컨벤션기획사 2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학도 만료돼서 새로 따야 하구요.

학점 복구를 하려면 2학기 때 무조건 다녀서 해당 학기에 열리는 F학점 맞은 과목을 들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번 년도에는 인턴을 한 번 하는 게 나을 지, 학교 생활에 집중하며 자격증과 어학에 집중하는 게 나을 지 고민입니다.

멘토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