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팅 직무 재직 중입니다
첫 회사이구요 이제 막 1년 채웠습니다
우선 제 상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1.환승 이직 준비 7개월 째 (서합 2번, 최합 1번(최종합격했으나 연습삼아 본 거라 안 갔습니다.))
2.회사 구조가 너무 이상합니다
ㄴ 저희 팀은 상사 1명 + 1년도 안 된 주니어 n명으로 돌아갑니다
ㄴ 저 또한 주니어인데 상사가 너무 바빠서 자꾸 업무가 홀딩돼서 답답합니다 (사수가 없습니다)
ㄴ 근속년수 긴 사람이 최대 2년으로 장기근속자가 없는 회사입니다 다들 2년 1년도 안 돼서 다 퇴사해요 (직원의 80%가 1년도 안된 신규 입사자)
ㄴ 채용 공고 맨날 끌올해서 마감된 공고 수 몇 천개예요
3. 왕복 3시간에 야근.. 대체 이직 준비 어떻게 하나요
ㄴ 사정상 출퇴근길이 바뀌어서 (야근하는 경우에는) 집 가면 1-2시간 있다가 자야하는 시간입니다. 이직 준비는 언제 해야하나요. 대체.
4. 하고 싶던 일?? 제 직무가 원래 저년차는 짜치는 일만 하는 거라지만.. 우선 회사 결이 제가 원하던 회사의 결이 아닙니다.. 업무가 하고싶던 일이면 그냥 버티겠는데 그게 아니라서 더 스트레스 받아요
5. 최근부터 몸이 신호를 보냅니다.. 소화가 너무 안 돼요.. ㅠㅠ 지난주는 소화제를 달고 살았습니다
소화기간이 파업을 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글이 다소 감정적이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고민 진중하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작성자 장구야
신고글 쌩퇴사하면 정말 안 되는 걸까요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