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학기의 고민입니다ㅠ

안녕하세요. 25살 막학기 대학생입니다. 

(빠른01이라 19학번입니다)

저는 원래 방송국 계약직 PD, 방송작가를 대학 1학년때부터 꿈꾸면서 그쪽으로 쭉 준비해오다가 지금은 그 쪽을 포기하고...

공공기관과 F&B마케터 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진로를 튼지 얼마 안돼서 스펙은 없진 않지만, 마케팅 쪽과는 관련이 멀어 보입니다..

광고홍보전공 / 학점 4.22

학교방송국 3년

학교홍보대사 1년

지상파 방송국 인턴 PD 3개월

사기업 F&B 서포터즈 1개

국가인권위원회 영상크리에이터 서포터즈 1개

영상광고 공모전 수상 1개(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주최)

글쓰기 공모전 수상 1개(국방부장관상)

디자인 공모전 수상 1개(국방부장관상)

토익스피킹 IH

위와 같은 스펙이고,

그리고 지금은 졸업유예를 하면서

F&B서포터즈 1개, 고용노동부 강소기업홍보 서포터즈 1개, 중앙부처 홍보직무 청년인턴을 할 생각입니다. 셋다 운좋게 모두 붙었지만, 사실 중앙부처 홍보직무인데.. 어쩌다보니 막상하는 일은 국방TV에서 조연출, 작가가 하는 업무입니다...

1. 현 지금 상태에서 무엇을 가장 보완해야 할까요? 제 생각엔 마케팅인턴일 것 같은데 제가 갖고 있는 스펙이 마케팅과 연관성이 낮아 뽑힐지 고민입니다. 우선 중소 인턴이라도 하는게 나을까요?
2. 취업시장에서 남자 28살이 넘어가면 경쟁력이 떨어지는게 맞나요? 제가 빠른년생인데 저는 취업시장에서 2001년생으로 취급되나요? 2000년생으로 취급되나요?
3. 현실적으로 저기 제 스펙에서 중소마케팅 인턴 경력까지 채운다면 중견이상 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