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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과 고민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물론 입상까지 하면 best겠지만 입상을 못했다고해서 아예 무의미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스토리에 집중하여 충분히 자소서 등에 녹여낼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녹여내실 때 단순 나열식이나 ~공모전에 참여했다와 같은 일반적인 내용 서술이 아닌 공모전에서 '멘티분이 맡았던 역할 + 성과 + 배우고 느낀 점 및 인사이트 등'에 집중하여 풀어내셔야 좋은 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평가자는 단순히 지원자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가 궁금한 것이 아닌 그 경험 속에서 우리 회사에서 지원한 지원자의 역할+성과는 무엇이었고, 무엇을 배우고 느끼며 성장하여 우리 회사에 지원했는지, 어떤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고싶어 한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공모전의 경우 수상을 하지 못했더라도, 채용에 필수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뚜렷한 결과물이 존재하는 경험이 있는 것이 채용에 유리할 수는 있으나. 직무 관련된 여러 대외활동을 진행하셨고. 이를 잘 활용한 자소서 및 포폴 구성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인턴과 정규직 지원을 함께 병행하시면서 스펙업을 함께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멘티님 안녕하세요, 

취업에 있어서 어떤 스펙이 필수인건 없습니다. 인턴십 정도야 필수적으로 하셔야 하는게 맞습니다만 공모전 말고도 소재거리가 많으시다면 굳이 공모전 수상 경험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대외활동 양이 많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활동들을 기반으로 협력/소통/도전 등의 키워드로 풀 수 있는 소재가 많으셔야 합니다!

마케팅 혹은 홍보 직무는 공모전에 필수적으로 나가서 입상을 해야 하나요..? 대외활동 계정들 보면 이쪽 분야 사람들이 공모전에 정말 많이 나가고 그만큼 또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저는 대외활동은 정말 많이 했고 공모전 입상 경험은 없어요.

마케팅 혹은 홍보 직무는 공모전에 필수적으로 나가서 입상을 해야 하나요..? 대외활동 계정들 보면 이쪽 분야 사람들이 공모전에 정말 많이 나가고 그만큼 또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저는 대외활동은 정말 많이 했고 공모전 입상 경험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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