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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2개월 차이고
지인 소개로 스타트업 마케터 직무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10인 미만의 규모이고 헬스케어 IT 회사입니다. 개발 완료 단계에서 마케터를 뽑고 있어서 소개 받고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당일에 오후에 바로 입사 제안을 주셨고
연봉은 식대 포함 3천이더라구요.
입사하게 되면 사수가 없는 상황에서 제가 마케팅 전반을 총괄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차주까지 입사 답변을 드리기로 했는데, 하는 업무와 책임에 비해 낮은 연봉이 고민입니다.
사실상 자격증 몇개 빼고는 더 채울 정량적인 스펙도 한계인 시점이라.
그냥 입사를 하고 이직 준비를 하는게 맞는 지.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닐까 고민입니다..
참고 스펙은 하단 댓글에 첨부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희망 산업 : 코스메틱 분야
희망 직군 : 마케팅/해외영업/해외마케팅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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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당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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