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결정과 취업에 대해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2000년생 26살인 남학생입니다.

22년도에 군대를 가게 되었는데 난치병에 걸려 23년도 초쯤에 의병 전역을 했습니다.

생활패턴 및 식습관이 중요해서 건강에만 신경쓰다보니 부득이하게 지금까지 거의 휴식을 취했습니다.

 

올해 2학기에 4학년 1학기로 복학을 하는데,

직무 결정 및 취업 준비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멘토 분들의 도움을 얻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 지방 분교 4년제

학과 : 경영학과

학점 : 4.15/4.5

대외활동 : 대기업 금융권 홍보대사

교내활동 : X

어학 : 토익 850

자격증 : ITQ한글, 파워포인트, 1종 운전면허증

 

<질문>

 

마케팅/MD 직무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상태지만, 아직까지도 어떤 직무를 목표로 정하고 취업을 할지 고민이 되는데, 이런 경우에 빠른 시일 내에 적합한 직무를 찾고자 할 땐 어떤 방법으로 찾아야 할까요?

(관심 있는 회사는 식품, 화장품, 패션 쪽입니다.)

 

취업 시, 토익+토스or오픽 중에 하나만 있어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토스or오픽 자격증을 추가적으로 취득하는 게 좋을까요?

 

컴활 자격증은 사기업에서는 별로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고들 하시는데, 그래도 취득하는 게 좋을까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목표로 취업하고 싶은데, 스펙을 추가한다고 하더라도 취업 가능성이 없을까요?

 

대외활동 경험이 한 번 밖엔 없어서 한참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4학년은 거의 뽑는 대외활동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2학기까지 휴학을 하면서 여러 대외활동을 시도해보는 게 좋을지, 아니면 2학기에 4학년 1학기로 복학을 하고 차라리 공모전 쪽으로 준비를 하면서 경험을 쌓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마케팅, MD 직무 쪽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큰데, 해당 분야에 필요한 자격증은 어떤 게 있을까요?

 

서울, 경기권은 인턴을 뽑는 곳이 많지만, 지방은 별로 없어서 고민인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서울에서 몇달간 자취를 하면서 인턴을 해야 할지, 아니면 지방에 있는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인턴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나이가 26살이라 많은 편이어서 점점 마음만 조급해져가는데, 좋은 곳을 가기엔 많이 늦었을까요?

 

 

부족한 점이 많아서, 질문도 많이 적게 되었는데 읽고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