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입사 후 중고신입 전략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98년생 군필, 재경관리사, 토익 925, 오픽 IH 중경외시 상경계(3.7/4.5), 인턴 경험 X

연매출 3000억 정도의 중견기업(상장 X)에 최종합격했습니다.

링커리어에서 질문드려서 받은 조언에 따라, 해당 기업에 입사 후 중고신입 전략으로 1년 후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제가 알바조차도 안해본 완전 맹탕 뉴비라 질문수준이 처참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ㅜㅜ)

1. 보통 중고신입의 경우 면접에서 이직사유를 물어보는데, 회사의 규모나 본인의 성장가능성, 더 큰 규모에서 일을 하고 싶었다던가 하는 정도의 아주 흔하디 흔한 이유로도 방어가 되나요?

2. 중고신입의 경우 전직장에서의 업무관련성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그건 어떻게 증명하나요? 본인이 무슨 업무를 했는지에 대한 증명자료 같은 것이 있나요? 전직장에서 그런 걸 발급해주는건지, 아니면 본인이 한 업무와 관련된 자료를 따로 모아 두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제가 최종합격된 곳에서 면접 시 담당자분께 여쭤본 결과 재무직렬인데 원한다면 내부결산, 세무조정, 신고, 해외 종속회사 감사 및 결산보고, 연결재무제표, 기획원가, 원가관리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중고신입으로 이직할 때 유리할까요? 아니면 오히려 하나의 특수한 분야가 없으니 불리할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