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 주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지역농협이고 블라인드 면접 형식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그런대로 대답은 다 했고 상식면접을 제외하면 두괄식으로 시작은 했지만 조금 내용이 두서가 없었고 시선처리가 살짝 어려웠습니다. 꼬리 질문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면접자 전원이 말이죠.
단 인성면접 쪽에서 두번째 질문에 대해 조금 어버버하게 대답하다 제대로 대답은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기억나는대로 적자면
1번째 질문이 성격의 강점에 대해 묻는 것이었습니다.
2번째 질문은 가물가물해서 잘은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최대한 기억을 더듬어서 매력점을 묻는 듯한 질문이었습니다.)
3번째 질문은 우리 회사의 인재상에서 어울리는 게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4번째는 상식면접에서 3명 지정 "추경"에 대해 설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려웠기에 면접관님이 조금 설명해주시고 두번째로 손 들어서 간단히 짐작 가는대로 이야기하고 농업과 최근에 있던 산불 사태를 연결해서 말했습니다.)
5번째 주장면접에서는 쌀 소비 촉진 방안에 대해 말하라였습니다.
2번째 질문에 대해 어버버하게 대답한 점 그리고 3번째 질문은 한 사람에게 먼저 묻고 그 다음 저에게 물었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질문으로 바꾼 것. 이것 때문에 면접에 치명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대답할 때 경청하는 듯이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집중할려고 무릎 위에 손으로 종종 쓰는 시늉을 했는데 별 영향은 없을까요?
작성자 pur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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