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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라는 타이틀을 가지지 못한 죄로 한국을 떠나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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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토님,

최근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SKY라는 학벌을 가지지 못하면, 

대한민국에서는 용의 머리가 될 수 없겠다는 현실을 계속 마주하고 있어 수많은 고민과 심적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대학원을 발판 삼아 해외로 그냥 떠나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과연 이게 맞는 선택일까요? 같은 노력을 해도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알아줄 거 같아서요.

 

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너무 특정될 수 있어서, 수상 명칭은 숨기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01년생 남자(군필)

학교: HSS 경영 + 데이터사이언스 (복수전공) 4.38 / 4.5

       + 미국 주립대학교 교환학생

경력:

  1) 회계법인 해외 딜본부(M&A) 인턴 3month 

  2) 퀀트 알파 개발 컨설턴트 6month

  3) 벤처케피탈 투자심사역 보조 인턴 3month

  4) 학부연구생 6month(경영+데이터) + MIS 논문 1저자

  (+ 데이터 분석팀 인턴 예정 6month)

 

교내활동:

  1) 투자동아리 3y: 리서치팀 부팀장, 팀장, 부장

  2) 금융공학학회 2y: 팀장, 회장

  3) 알고리즘 동아리 3y

  4) 봉사 동아리 2y: 운영진

  5) 창업 동아리 1y: 운영진

 

수상내역:

  1) 교내성적 장학금 1회(상위 4%)

  2) 재정학 관련 레포트 대회 4위

  3) 모의투자 대회 1위(우승)

  4) 모의투자 대회 4위

  5) 경영학술 대회 4위

 

기업 프로젝트 경험:

  1) 기업 연계형 수업: 신제품 기획

  2) 기업 연계형 수업: 신사업 기획

  3) 학부 연구생: 데이터 기반 신사업 기획

 

자격증:

  1) AICPA(8월 취득 예정)

  2) 재무빅데이터분석사 2급

 

어학: TOEFL 102점

 

모든 걸 포기하고 제 커리어를 쌓는 것에 대학생활을 모두 쏟아부었는데,

하면 할수록 이렇게 열심히 살아도 SKY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메일 조차 안읽어준다는 거에서

최근 너무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열정이 식어가고 있는데

 

어딜 가든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나 우리나라의 전망을 고려해보았을 때

신입의 길은 좁아지고 SKY라는 타이틀이 가지는 문턱은 더더욱 높아질 것 같은데,

제가 여기서 더 노력한다고 해서 달라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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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최강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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