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졸업생 금융권 고민입니다

올해 2월 졸업한 졸업생입니다.

졸업 후 은행원이 되고싶다는 막연한 꿈이 생겼습니다.

지금 스펙은

학교: 수도권 4년제

학점: 4.24

어학: 토익 795점

자격증: (sqld 결과 기다리는 중)

대외활동: 한달짜리 작은 마케팅 대외활동 2건

해외경험: 2주간의 단기 어학연수

인턴, 공모전, 봉사: X

카페, 잡화브랜드, 식당 등 아르바이트 다수

스펙이랄것도 없어서 너무 부끄럽습니다.

현재 우리은행 인턴 자소서를 쓰고 있는데,

모자란 스펙이라도 일단 인턴은 다 넣어보는게 좋을까요?

졸업생 신분이라 유명한 금융권 대외활동도 참여하지 못해 졸업에 큰 후회도 됩니다..

졸업 후 금융권에 대한 관심을 표할 수 있는 방법이 인턴 말고 또 뭐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이 스펙과 상황에 어떠한 방향성으로 가면 좋을지 멘토님들의 따끔한 충고와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