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4년 상경계열 졸업하고 1년 정도 지났습니다 1년동안 알바만 거의 하고 정신차리니까
26살.. 중간에 집안형편으로 1년정도 휴학
1년 공백기 하니까 벌써 20대 중반이 지나가고
있어서 고민이 너무 많아서 멘토님들의 의견이나
조언을 듣고싶어요 ㅠ
학점은 4점대초반 결석은 한번도없었습니다
학교는 성실히 다니려고 노력했고 집안형편이
2학년때부터 안좋아져서 대외활동이나 공모전보다는 알바, 공공근로 등을 하면서 좀 소홀해져서 한 두개 말고는 없고 교내대회 한번정도가 다입니다..
자격증은 유통관리사하나만 있고 컴활은 1급 필기 합격 후 실기만 남아서 후딱 2급이라도 따놓으려고하고 토익이랑 구매자재관리사도 같이 준비중입니다 하루 5~6시간씩은 하고있는데(일하는날은 2~3시간) 취업이 될까 너무 고민스러워요.. 직무는 유통, 구매직무쪽을 생각중입니다
이쪽 직무 자격증을 더 준비하거나 인턴계약직으로라도 경력을 쌓아야할것같아서 알아보고있습니다
원래 생각하던 직무가있었는데 레드오션+박봉+ 취업난, 현직자분상담으로 미래전망이 안좋다고하셔서 그쪽은 포기했어요ㅠㅠ
이런 상태인데 집안형편이 좀 괜찮아져서 모아놓은돈이랑 부모님이 조금 지원해주신다고 하셔서
독일 워홀이라도 다녀오는건 어떠냐고하셔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경제적으로 그동안 너무
힘들게 살아왔어서 그냥 한국에서 빨리 취업 후
자리를 잡고싶다가도 제가 봐도 그동안 스펙이
이렇다할게없어서 해외경험이라도 쌓고 싶기도하고요 근데 워홀다녀오고나면 나이가 30근처일것 같아서 고민됩니다...독일 워홀 권유는 부모님보다는 독일에서 일하고 계시는 친척분께서 먼저 조심스럽게 한번 물어보셔서 부모님도 이야기 꺼내신것같아요 지금 준비하는대로 취업을 할지(근데 이러고 취업이 안될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독일 워홀을 다녀올지 고민입니다.. 가고싶은마음은 조금이라도 있고 준비도 열심히는 해볼 것 같은데 지금 취업이 너무 어렵다고해서 고민이예요...
작성자 U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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