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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과 고민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입사 초기에는 차별보다는 바라보는 시선이나 인식 정도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연차가 쌓이다보면 결국에는 '회사 생활'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핵심적인 지표가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업마다 상이하겠지만 나중에 연봉 협상이나 승진 등의 대우적인 면에서는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때 핵심은 결국 '개인 역량'이라고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네, 기업에 따라 전문대 졸업자와 4년제 대졸자에게 다른 대우를 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nbsp; 기업 리뷰에서 학력별로 리뷰가 달랐다는 것은 그러한 차이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특정 직무는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구요.&nbsp; 예를 들어, 연구개발, 고급 기술직, 기획, 마케팅 등은 폭넓은 이론적 지식과 분석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nbsp;대졸자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생산, 설비 관리, 실무 중심의 기술직 등은&nbsp; 전문대 졸업자의 실무 역량을 더 높이 평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학력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것은 아닙니다.&nbsp; 최근에는 학력보다는 실무 역량, 직무 관련 경험, 잠재력을 더 중요하게 보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구요. 특히 IT, 스타트업 등은 학력보다 '얼마나 일을 잘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강합니다.

직무마다, 기업 마다 이러한 대우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직무에서도, 4년제 이상 대졸. 혹은 그 이상의 석사, 박사가 요구되는 연구 개발이나, 엔지니어 직군. 그리고 문과 계열에도 경영, 전략, 인사 등 4년제 대졸 인원으로만 채용을 하는 경우가 많구요.

기업의 규모가 작아질 수록, 그리고, 이러한 학력이 요구되지 않을 만한 직무일 수록, 이러한 차이로 인한 채용에서의 대우가 크게 줄어들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nbsp;

당연히 직무는 같더라도 법적으로는 학력 차별이 금지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기업마다 학력(전문대/대졸 등)에 따라 채용, 임금, 승진 등에서 차별적 대우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직/생산직의 차이가 뚜렷한점이 있기에 어느정도의 초반에는 당연히 그런점이 부각댈수 밖에 없고 차이가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나중에는 실무 역량 중심의 업무 능력이 확대되면서 그런 경향은 줄어듭니다.&nbsp;

제가 있는 제약업계 기준으로 답변드릴게요.
어떤 특정 직무에서, 고졸/전대졸/대졸 모두를 채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같은 직무라 하더라도 구체적인 업무영역은 달라져요~!
생산부서에서 세 학력을 모두 채용한다면, 고졸/전대졸은 실제 생산 operation을 진행하고, 대졸은 관리직 위주가 될 수 있습니다. 품질부서라면, 전대졸은 샘플채취나 문서관리 같은 부분을, 대졸은 실제 시험 진행 및 문서 작성 등을 할 수 있겠죠~!
같은 회사, 직무라도 업무가 다르다보니 각 담당자마다의 업무양이나, 받는 대우가 다르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nbsp;

제가 관심있는 기업 리뷰를 보니 학벌을 공개해두었는데
전문대/대졸에 따라 리뷰가 많이 달랐습니다
기업마다 학력에 따라 다른 대우를 할 수 있나요?

제가 관심있는 기업 리뷰를 보니 학벌을 공개해두었는데
전문대/대졸에 따라 리뷰가 많이 달랐습니다
기업마다 학력에 따라 다른 대우를 할 수 있나요?

취업/문과 고민

직무에 따라 전문대/대졸에 대한 차별이 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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