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학기 재학 중인 01년생 여자입니다.
기본 스펙:
중경외시 상경 (경영학부)/ 학점은 3.9X 정도로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졸예 예정)
어학 자격증은 오픽 IH, 토플 93 있습니다. 토플은 곧 유효기간 만료이기도 하고 취업에 유의미하지는 않은 것 같아, 추후 오픽만 AL로 다시 딸 예정입니다.
이거 외에는 취업에 도움될만한 자격증 없습니다
그나마 자신 있는게 영어인데, 해외 거주 경험이 좀 있는거라 비즈니스 영어는 썩 잘한다고 생각들진 않구요, 그냥 커뮤니케이션에 문제없는 정도입니다.
교내 학회 경험, 공모전 입상 경험 없고, 외부 빅데이터 분석 학회에서 통계 수업 듣고, 수료증 발급받았습니다.
열정적으로 했던 교내 동아리는 그냥 취미로 한 동아리들이 많아서... (댄스, 봉사.. 등) 제외하겠습니다.
문제는, 이 외부 학회 활동도 단순 수업을 듣고 수료증만 따는 개념이라, 팀원들끼리 대면으로 만나서 어떠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학회는 전혀 아닙니다. 단순히 통계 관련한 이론적 지식을 조금 쌓는 정도랄까요... 이마저도 너무 무스펙이라 불안해서 들었습니다.
그냥 학교 열심히 다니고 새내기 때부터 4년 넘게 영어학원 조교로 알바를 한 경험, 교환을 통해 그곳에서 활발하게 현지인들과 교류를 하고 온 경험, 대학교 강의를 열심히 듣고 관심 있는 전공 수업에서 좋은 성적 받기 이 정도 뿐이네요..
가장 급한 문제는 관심 직무도 현재 확정을 못한 상태라는 건데요. KICPA, 마케팅 이쪽은 안맞는 걸 확신했구요.
그나마 지금 관심이 있는 분야들이 데이터 분석, 은행, 계리사 자격증 1차 합 2차 부분 합해서 취뽀... 뭐 이 정도인데 그냥 너무 막막하네요. 제가 미국 시민권이 있어서 그나마 난이도가 낮은 AICPA도 함께 고민중이긴 합니다.
취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 좋지만 제 상황에 취준에 일정 시간은 필요할 것 같아 무작정 취뽀를 해야겠다는 기대는 없구요.
일단 뭐라도 결과물이 나왔으면해서 이번 7월 투운사, 11월에 AFPK를 딸 수 있으면 무조건 따려고 하는데 진로에 확신도 없는 상태로 이것 저것 하기엔 이젠 시간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상황으론 인턴도 못구할 것 같은데 지금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것이 무엇일지 조언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흠흐
신고글 무스펙 조언 구합니다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